파세코가 선풍기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써큘레이터를 홈쇼핑에서 판매 한 시간만에 목표 대비 130%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 38분 현재 파세코는 전일대비 18.30% 상승한 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파세코는 전일 GS홈쇼핑에서 긴급 편성해 한 시간 동안 판매된 써큘레이터가 목표 대비 130%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주 금요일에 또 진행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파세코가 폭염에 여름 가전 사업이 호조세다. 선풍기 대체 써큘레이터를 비롯한 일부 제품은 물량이 모자를 정도다.
DC써큘레이터 판매량은 이달 들어 이미 6월 판매량 대비 약 150% 늘었다. 파세코의 제습 겸용 이동식 에어컨도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인기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신일산업, 대유위니아 등과 함께 여름 관련주로 꼽히는 파세코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