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회장은 누구...앞으로 삼성 운영은

입력 2008-04-22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퇴진 이후 대외적 업무 대표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대신 맡게 됨에 따라 그가 어떤 인물인지와 앞으로 그룹 운영방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은 1987년 고 이병철 회장의 타계 이후 회장직을 승계한 이건희 회장이 2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또한 삼성은 이날 쇄신안을 내놓으면서 인사와 예산통제, 정보 등으로 계열사들을 장악해 온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기로 했다.

전략기획실의 핵심인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 역시 잔무처리가 끝나는대로 사임하기로 함에 따라 삼성의 경영방식에는 상당수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선 삼성은 대외적인 부분을 앞으로 이수빈 회장이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1939년 경북 상주 출신인 이수빈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삼성그룹 공채 6기 출신으로 입사했다.

그는 현재 그룹내 재직 중인 임원 중 최고참으로 40년 이상 삼성과 인연을 맺어 왔다.

그는 1978년 제일모직과 제일합섬 사장을 시작으로 삼성정밀공업(현 삼성테크윈),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을 거쳐 현재 삼성생명 회장, 삼성공익재단 이사장,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구단주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내수산업 성격이 강했던 생명보험 산업의 국제화를 이끈 주역으로 통하고 있다.

해외 각지에 투자 현지법인을 설립해 국내 보험사의 해외영업 시대를 열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로인해 그는 1998년 한국능률협회가 주는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수빈 회장의 역할은 대외적인 부분으로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각 계열사 CEO들이 각자 책임하에 의사결정과 경영을 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옮아가면서 투자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돼오던 계열사 사장단 회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 퇴임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회의는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사장단 회의는 단순 협의기구일 뿐 의결하는 자리는 아니라는 게 삼성 입장이다.

이학수 부회장은 삼성 쇄신안을 통해 "계열사 경영은 각 CEO가 담당하고 사장단회의는 세부적 경영보다 그룹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존재한다. 각 계열사 CEO들이 독자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30]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고호곤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23]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김이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6.02.06] 일괄신고추가서류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2]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11,000
    • +4.75%
    • 이더리움
    • 3,004,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1.26%
    • 리플
    • 2,098
    • +9.1%
    • 솔라나
    • 126,600
    • +7.11%
    • 에이다
    • 398
    • +6.13%
    • 트론
    • 405
    • +1.25%
    • 스텔라루멘
    • 235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10.83%
    • 체인링크
    • 12,920
    • +7.22%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