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매각설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으며 다른 기업과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국미니스톱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모기업인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당사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는 취지의 보도 사례가 있었다”며 “그러나 이것은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을뿐더러,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발표한 정보도 전혀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영업실적은 현재 기준으로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도 2월 말 결산 기준 1사분기(3~5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0.5%로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계획되거나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