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취임일성 “혁신 통한 성과” 강조

입력 2018-07-18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취임 첫 메시지로 업무혁신을 통한 사업성과를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1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2분기 성과 공유회를 열고 “그동안 LG유플러스를 지켜봐 왔는데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서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업무혁신을 통해 사업성과를 달성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며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현장 중심 경영철학도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그는 “여기 와서 보니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 다양하다”며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는 엄청난 책임감 느끼며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45,000
    • +3.05%
    • 이더리움
    • 2,829,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0.19%
    • 리플
    • 3,477
    • +4.04%
    • 솔라나
    • 197,500
    • +7.69%
    • 에이다
    • 1,091
    • +4.6%
    • 이오스
    • 746
    • +1.22%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7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56%
    • 체인링크
    • 20,310
    • +4.85%
    • 샌드박스
    • 421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