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동현, 예비 신부 송하율 첫 공개 “11년 동안 동고동락한 사이”

입력 2018-07-18 21:56 수정 2018-07-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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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을 첫 공개 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말미에는 새 살림남으로 합류한 김동현‧송하율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예비 신부는 11년 동안 동고동락을 하며 정을 쌓은 친구다. 아내는 22살 때 저는 28살 때 처음 만났다”라며 “어린 나이지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내조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오랜 시간 연애를 하다 보니 인연인가 보다 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순탄하게 온 것 같지만 중간에 정말 많이 헤어지고 싸우고 다신 만나지 말자고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예비 신부 송하율 역시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연락처도 다 지우고 사진도 지우고 정리한 적이 있다”라고 동조하며 순탄치 않은 결혼 준비기를 알려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동현-송하율 부부의 본격 이야기는 25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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