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이가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인 ‘캔모어(Kenmore)’에 대형냉장고 약 12만대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대유위니아는 전일대비 230원(5.90%)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오는 2020년까지 캔모어와 냉장고 5종에 대해 연간 12만2500만대를 개발 및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 예상 매출은 2억 달러 수준이다.
대유위니아는 700이터 이상 대형급 프렌치도어 냉장고 5종을 공급한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 3월 이후 캔모어 전용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제품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삼성·LG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서는 세 번째로 알려지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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