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8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은행ㆍPB부문 1위

입력 2018-07-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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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018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은행ㆍPB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은행 부문은 5년, PB부문은 11년 연속 수상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로 소비자를 조사해 기업 경쟁력과 인지도, 미래가치 등을 측정하고 종합적인 브랜드 자산 가치를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금융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부문 혁신에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올해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과 디지털 상담 시스템 '쏠깃(SOLkit)'을 선보였다.

또 국내 금융권 최초로 2011년 은행과 금융투자 복합 모델인 '신한 PWM'을 출범한 이후 부동산 투자자문센터 설립, 법인 대상 자금관리 컨설팅 서비스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확대하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등 브랜드 자산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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