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7-19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 감사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교차감사 및 정보교류 실시”

▲(왼쪽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이동윤 감사, 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왼쪽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이동윤 감사, 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9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를 통한 교차감사 실시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지원 업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기술보증기금 측의 설명이다.

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는 “부산 국제금융센터 내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이 서로 협조함으로써 각 기관의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감사는 또 “내부감사의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높여 합리적 경영개선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택금융공사 이동윤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규제개혁 등 정부정책이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중소벤처기업 핵심 지원기관이다. 주택금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체 공공기관 중 종합청렴도 1위를 달성한 내부통제 선도기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2,000
    • +0.16%
    • 이더리움
    • 4,752,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3.3%
    • 리플
    • 2,028
    • -5.19%
    • 솔라나
    • 355,300
    • -1%
    • 에이다
    • 1,471
    • -1.41%
    • 이오스
    • 1,168
    • +10.29%
    • 트론
    • 299
    • +3.46%
    • 스텔라루멘
    • 788
    • +3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0.2%
    • 체인링크
    • 24,750
    • +6.41%
    • 샌드박스
    • 815
    • +48.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