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오는 20일 주택홍보관 열어

입력 2018-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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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까다로워지는 청약 조건과 대출 규제 등으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 지면서 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10년 후 분양전환 시에는 임차인에게 우선 혜택을 주기 때문.

또 임대 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탄탄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갖춰 분양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민간임대아파트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with stay’가 분양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일대에 오는 7월 20일 주택홍보관을 연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with stay’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거주뿐만 아니라 거주민에게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과 사회적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거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생활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여 아파트에서 생산과 소비, 일자리, 거주까지 가능한 선진화된 4세대 주거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 입지와 교통여건도 살펴볼 만한데 세무서, 경찰서, 병원, 검찰청 등 대규모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순천향대학병원, 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새샘초등학교, 새샘중학교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남천안IC, 남풍세IC가 인접해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이어지며 43번 국도(연장)를 통하면 천안 시내외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터미널, 천안IC 등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선진국형 저밀도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대단위 청정주거단지에 위치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옆 중앙공원 등 주변 녹지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이랜드 등 100여 개 업체 입주가 예정된 풍세산업단지는 물론, 삼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미래기업형 도시로 향후 가치가 높은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with stay’는 59㎡ A타입, 59㎡ B타입, 75㎡, 84㎡ 4개 타입으로 총 830 세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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