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외건설협회장에 내정된 이건기 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해외건설협회 이사회는 이 전 부시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의 주주총회를 거쳐 25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0년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5년 퇴임까지 35년간 주택기획관과 주택정책실장 등 도시 및 주택 관련 보직을 거쳤다. 이후 서울시립대 초빙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해 온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