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고바이오, 9조7000억 세포 시장…암 세포검사시스템 미FDA 허가 진행 중 ↑

입력 2018-07-20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솔고바이오가 최근 지분 100%를 인수한 알엠생명과학이 미국 FDA에서 폐암 등 11개 암 세포검사시스템 허가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일대비 11.23% 상승한 624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솔고바이오는 액상세포검사시스템에 대한 미국 FDA 허가를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CE인증을 완료한 액상세포검사시스템은 검진 오류가 거의 없는 우수한 최신 검진기계로 간암부터 폐암에 이르기까지 10개 종류의 암 세포 검사가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자궁경부암(HPV) 검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S cytology market by applicationdp 따르면 전세계 조직학 및 세포학 시장 규모는 2016년 86억 달러(약 9조7000억 원)로 추산되며 암 발병율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증가해 성장을 주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솔고바이오는 현재 식약처에 국내 최초 1등급 의료기기 암 검사용기를 비롯해 4개의 체외진단용 키트와 시스템도 허가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암 검사용기를 개발한 솔고바이오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억 개가 소모되는 암 검사용기(Biopsy conatainer)를 조직을 넣을 때 포름알데히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조직 보존, 고정 및 수송이 용이한 특수 설계된 용기다.

회사측에 따르면 암 검사용기를 올 8월부터 제품양산을 시작해 3년간 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0,000
    • +3.71%
    • 이더리움
    • 4,704,000
    • +8.49%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8.69%
    • 리플
    • 1,688
    • +7.31%
    • 솔라나
    • 356,600
    • +6.86%
    • 에이다
    • 1,140
    • -0.44%
    • 이오스
    • 926
    • +4.0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1%
    • 체인링크
    • 20,830
    • +2.86%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