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www.kaida.co.kr, 회장 박동훈)가 오는 5월 3일(토)부터 12일(월)까지 10일간 열리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수입 자동차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08 부산국제모터쇼 수입자동차 가이드북’ 10만부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2008 부산국제모터쇼 수입자동차 가이드북’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14개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의 브랜드 소개 및 부산 지역 전시장 정보, 모터쇼 출품 주력 모델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가이드북 내 ‘바이어스 가이드 페이지’에는 각 브랜드들의 모터쇼 출품 모델 및 판매 차종에 대한 정보가 세부적으로 소개되어 모터쇼 관람은 물론 올해 수입 자동차의 트렌드 및 신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가이드북 무료 제작 배포와 함께 모터쇼 기간 중 온 가족에게 모터쇼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5월 가정의 달, 자녀와 함께 세계 명차 관람하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3일(수)부터 30일(수) 오후 5시까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www.kaida.co.kr) 이벤트 창에 접속해, ‘우리 가족이 2008 부산국제모터쇼를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가족, 총 100가족에게 수입자동차 가이드북 2권 및 모터쇼 초대권 4장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 여부는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되며 30일(수) 오후 6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수입 자동차는 총 4000㎡ 전시 공간에 14개 브랜드, 총 60여 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수입 자동차 시장의 주요 시장인 경남, 부산 지역의 시장 확대를 위해 인기 모델들을 비롯해 최신 수입 자동차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벤틀리(Bentley), 볼보(Volvo), 비엠더블유(BMW), 아우디(Audi),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포르쉐(Porsche), 폭스바겐(Volkswagen), 푸조(Peugeot), 혼다(Honda) 등 총 14개다.
전시 모델은 총 60여 개로 디젤,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SUV, 쿠페 모델 등을 포함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TdV8, 메르세데스-벤츠 SL 63 AMG와 C 63 AMG,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아우디 TTS, 재규어 XF와 X-TYPE 2.2D, 폭스바겐 골프 R 32와 투아렉 R-Line 등 9개 모델이다.
이번 2008 부산국제모터쇼 이벤트 개최와 관련,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박동훈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입 자동차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