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 “인니發 공급과잉-원료가 상승, 스테인리스 실적 하락 원인”

입력 2018-07-23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는 23일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스테인리스 실적 하락 요인은 두 가지”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니켈과 크롬 등 원료가는 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원료가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회사가 공장을 크게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이들이 초기 시장 진입을 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 300계를 저가 판매해 과잉 공급이 일어났고, 가격 약세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당사는 원료 비중이 낮고, 기술력이 우선이 되면서 신규업체와는 차별화 할 수 있는 400계 중심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