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노회찬 유시민·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냉장고를부탁해‘ 에릭남·김지호 결혼 등

입력 2018-07-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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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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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빈소' 오열한 유시민…김구라-박형준 '썰전' 동료들도 '침통'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 23일 JTBC '썰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방문했다. 유시민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방문, 상임장례위원장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 호상인 심상정 의원 등과 부둥켜안으며 오열했다. 유시민은 노회찬 의원과 '노회찬, 유시민의 저공비행' 등 팟캐스트를 함께 한 동료이자 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정의당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지다. '썰전'의 제작진과 출연진들도 함께 노회찬 의원의 빈소를 찾았다. 진행자인 김구라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길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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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이지만 열일곱’ 왕석현, 폭풍성장 ‘눈길’

23일 첫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어린 형태(왕석현 분)이 어린 우서리(박시은 분)의 짝사랑 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태는 바이올린을 위해 독일로 유학을 준비 중인 우서리게에 “내가 독일어를 마스터 해 널 내조하겠다”라며 꽃다발을 내밀었다. 특히 형태 역을 맡은 왕석현은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보여주었던 깜찍한 어린아이가 아닌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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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악플 논란' 우승희, 심경 공개…김종국 "삼촌이 미안해"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가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이후 악플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우승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때문에 오해하시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아서 하루 정도 지켜보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이후에 별말 없던 삼촌도 가만 지켜보다 속이 상했는지 낮에 카톡 하나가 왔다"며 김종국에게 온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종국은 우승희에게 "43년 인생에 처음으로 '미우새' 덕분에 친척끼리 친한 게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며 "괜히 댓글 보면서 맘 상하지 말고 그냥 웃어넘겨라. 굳이 안 하겠다는 걸 삼촌이 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조카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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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에릭남, 제이미 폭스도 반한 매력남?

가수 에릭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할리우드 스타로 제이미 폭스를 꼽았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에릭남은 “영화 스파이더맨 인터뷰를 위해 LA로 갔다. 각 배우당 인터뷰 시간이 5분이었고 심지어 타이머도 있었다. 옆에 경호원도 있고 되게 엄격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가 음악 좋아하는 걸 알고 노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나도 가수라고 했더니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하기에 데뷔곡인 ‘천국의 문’을 불렀다”라며 “바로 그 자리에서 가사와 음을 외워서 불러주시고 함께 듀엣한 영상을 본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냉장고를부탁해‘ 에릭남' 전체기사 보기


◇ 개그맨 김지호, 10월 결혼 발표…"불독 동호회서 만났어요!"

개그맨 김지호가 1살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지호는 2년 간 교제한 연인과 10월 초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와 '불독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후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쩡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당산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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