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빵봉사로 나눔문화 실천

입력 2018-07-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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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들이 23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들이 23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2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를 했다. 이날 센터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빵은 인근 장애인ㆍ아동 양육시설에 전달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활동은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으로 다양하다.

봉상활동 이후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사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동안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4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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