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러 빈카사 인수대금 630만달러 지급

입력 2008-04-24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가 시추개발비 300만달러도 지급 예정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세고의 계열회사 예당에너지가 빈카사 지분인수대금 63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지난 2007년 7월 빈카사의 지분 70%를 252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1260만 달러를 지급하고 1260만 달러가 남아있었다. 금번 인수대금의 지급으로 잔금은 630만 달러만 남게 된다.

또한 예당에너지는 추가적인 시추개발비로 300만 달러를 빈카사에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개 공의 시추탐사를 진행중인 1단계 시추작업 중 최근 성공한 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서만 3600만 배럴(473만2000톤)의 매장량(확인된 매장량 35만8000톤 +확인 가능한 매장량 437만4000톤)을 확인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광물자원성 국가매장량승인지역위원회(TKZ bashnedra)로부터 승인을 받은 예당에너지는 1단계 시추작업이 마무리되는 데로 바로 2단계 시추작업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예당에너지는 빈카사지분을 인수할 당시 인수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인수대금을 한번에 지급하지 않고 시추탐사 성공여부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이와 같이 지분인수 대금을 계속 나눠서 지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36,000
    • +1.27%
    • 이더리움
    • 4,732,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7.55%
    • 리플
    • 1,926
    • +23.78%
    • 솔라나
    • 363,900
    • +7.03%
    • 에이다
    • 1,219
    • +10.62%
    • 이오스
    • 969
    • +5.56%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6.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2.23%
    • 체인링크
    • 21,500
    • +4.83%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