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개척단, 농식품 수출 선봉장…매출 신장ㆍ판로 개척 등 성과

입력 2018-07-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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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 단원 대상 역량 개발 프로그램도 신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아프로 3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아프로 3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청년들이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청년 해외개척단(아프로ㆍAFLO) 3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aT는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라질, 폴란드, 남아공 등 시장 다변화 거점기지에 아프로를 파견하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남아공에 파견된 김영근 씨와 대만에 파견된 박건호 씨 등의 성공 사례로 발표됐다.

김영근 씨는 밀착 세일즈를 통해 매칭 업체의 김치, 음료 수출액을 45% 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김 씨는 해당 업체에 채용돼 남아공 주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건호 씨는 요리 시연까지 하며 판로를 개척했다. 덕분에 박 씨의 매칭업체가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길을 확보했다. 폴란드의 김해인 씨도 열성적인 시장 조사로 매칭업체가 컨테이너 6개 분량의 고추장, 간장을 수출할 수 있도록 거들었다.

aT와 농식품부는 아프로 단원들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수료 단원들을 중심으로 취업ㆍ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After-AFLO'를 신설했다. 외국어 면접과 수출입 실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청년개척단의 열정적인 몸짓을 통해 우리 농식품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보탰다는데 우리 농식품 업계의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aT는 After-AFLO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만들고 농식품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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