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붕괴 사고…라오스정부, 긴급재난구역 선포

입력 2018-07-25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SK건설이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 댐 보조댐이 붕괴해 엄청난 양의 물이 아랫마을로 쏟아지면서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했을 뿐만 아니라 6600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라오스 정부가 피해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50억㎡의 물이 쏟아지면서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했다.

하지만 SK건설 측은 "해당 지역에 평소의 3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보조댐 5개 가운데 1개가 멈람했다"며 "범람으로 댐 상단 일부가 유실됐지만 절대 붕괴라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라오스 정부는 피해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월례 국무회의를 취소한 뒤 24일 오후 군용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활동을 독려했다.

사고 현장에는 주민 구조를 위한 헬기와 보트가 배치됐다.

한편, 사고 현장에선 진흙탕에 천장까지 잠긴 주택 지붕에 올라가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 광범위한 주택지와 정글이 물에 잠기고 일부 주민은 나무 위로 대피하는 모습 등의 모습들이 비춰졌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44,000
    • -0.05%
    • 이더리움
    • 2,92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0.24%
    • 리플
    • 2,159
    • -0.6%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414
    • -0.9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60
    • -2.17%
    • 체인링크
    • 12,900
    • -0.31%
    • 샌드박스
    • 127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