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연 17%~18.5% 수익 추구 ELF 2종 공모

입력 2008-04-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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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최고 연 17.00%~18.50%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F 2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F 2종은 원금비보장형으로, HSCEI(홍콩항셍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개와, KOSPI200과 HSCEI 두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개로 구성돼 있다.

'한국 중국주가지수연계 1단위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한국투신운용이 맡는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펀드 설정 후 3개월마다 총 4회의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HSCEI)의 가격이 기준가격대비 90%(1차), 85%(2차), 80%(3차), 75%(만기) 이상인 경우 4.25%(1차), 8.50%(2차), 12.75%(3차), 17.00%(만기 1년 기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전체기간 중 기초자산(HSCEI) 가격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 만기에 연 17.0%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다. 한편 만기까지 중도상환없이 기초자산 가격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H 한-중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SH자산운용이 맡는다.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펀드 설정 후 3개월마다 총 4회의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중 낮은 지수가 기준가격대비 90%(1차), 85%(2차), 80%(3차), 75%(만기) 이상인 경우 4.62%(1차), 9.25%(2차), 13.87%(3차), 18.50%(만기 1년기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전체기간 중 기초자산 중 한 지수라도 기준가격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 만기에 연 18.50%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다. 그러나 만기까지 중도상환없이 기초자산 가격이 최소 50%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고, 고금리 쿠폰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 중국주가지수연계 1단위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굿모닝신한증권 전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고, SH 한-중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는 굿모닝신한증권 명품PB센터 및 명품 플라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두 펀드 모두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고, 만기 전 중도환매 시 환매금액의 3~7%의 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굿모닝신한증권 WM부 김대홍 부장은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금리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좋은 상품을 적시에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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