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국당, 국방 장관 개혁 의지 좌초 위해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어"

입력 2018-07-25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무사 계엄령 계획, 12·12 쿠테타와 다를 바 없는 2017년 버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자유한국당이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 "국방부 장관의 개혁 의지를 좌초시키기 위해 거짓말쟁이로 몰고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한국당이 공당이라면 본질을 흐리는 논리로 헌정유린, 국기문란으로 점철된 계엄 계획을 감쌀 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은 현 국면을 송 장관과 기무사간 진실게임인 것처럼 전개하고 있다"며 "송 장관이 쿠데타 조직의 보고를 받고 그 조직적인 저항을 어디까지일지, 누가 개입되고 어느 선까지 보고됐을지, 신중한 자세로 즉답을 회피했을 가능성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계엄령 문건에 대해선 "12·12 쿠테타와 다를 바 없는 2017년 버전"이라며 "계엄령 문건에는 현역 의원들은 보수와 진보를 나눠서 불체포 특권과 계엄 해제권을 무력화시키는 초헌법적 내용까지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이 지금과 같은 태도라면 계엄령이 발동됐을 때 과연 몇 명이 저항했을까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62,000
    • +1.34%
    • 이더리움
    • 3,04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54%
    • 리플
    • 2,336
    • +9.93%
    • 솔라나
    • 131,900
    • +4.35%
    • 에이다
    • 431
    • +5.3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61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00
    • +5.82%
    • 체인링크
    • 13,390
    • +1.75%
    • 샌드박스
    • 134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