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회사제공)
모낭 재생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인자의 새로운 추출분리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AAPE®와 성분은 같지만, 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10년 넘게 한·일 병의원 1000여 건의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 없이 탈모 치료에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수출에 앞서 10년 넘게 AAPE®를 임상 환경에서 사용해온 전문의와 소규모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기존 AAPE®를 통해 평균 9.6회 시술로 얻을 수 있는 발모효과를 AAPE® V2.0은 평균 4.4회 만에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공인된 탈모 분류법인 해밀턴 분류법 중 5형(정수리와 앞이마 탈모가 모두 진행되면서 합쳐지는 단계) 환자에게까지도 발모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AAPE®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미국 중남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AAPE® V2.0은 기존 환자뿐만 아니라 중증 탈모 환자에게까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