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스와니코코 인수 완료…7월 월간 매출 창사이래 사상최대 실적 예상

입력 2018-07-25 14:34 수정 2018-07-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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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가 스와니코코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절차를 완료하고 뷰티플랫폼 사업을 본격화 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브레인콘텐츠가 스와니코코 인수대금 전액을 지급 완료했다.

잔금지급일은 내달 14일 이었으나, 회사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스와니코코의 실적을 하루 빨리 연결회계로 반영하기 위해 잔금지급일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설립된 스와니코코는 천연물 추출 원료를 기초로 한 185개 품목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최근 천연 식물성분 배합기술 등을 적용한 AC버거쿠션, 펩타이드 아이크림이 ‘겟잇뷰티 뷰라벨’ 검증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스와니코코는 지난 5월 약 21억 원의 월간 매출액을 기록해 설립 이후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4일 현재까지 이미 지난 5월 매출액 21억 원을 넘어서고 있어 7월 매출액은 25억 원을 무난히 달성해 월간 최대실적을 새롭게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스와니코코의 ‘겟잇뷰티 1위 제품인’ 펩타이드 아이크림과 AC버거쿠션이 당사의 매출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당사의 제품이 시장에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고,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스와니코코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회사인 브레인콘텐츠 또한 종속회사인 스와니코코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K-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스와니코코의 실적은 모회사인 브레인콘텐츠 연결실적에 그대로 반영된다.

장대용 브레인콘텐츠 대표이사는 “스와니코코의 지분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른 브랜드 비즈니스와 뷰티 플랫폼 비즈니스가 실현되었다”며 “브레인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텍스프리를 비롯한 스와니코코와 밸롭 등 관계회사간 사업연계를 통해 글로벌 토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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