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상(上)냉장, 하(下)냉동’콤피냉장고 신제품 출시

입력 2018-07-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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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가 26일 ‘상(上)냉장, 하(下)냉동’형태의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가 26일 ‘상(上)냉장, 하(下)냉동’형태의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가 1~2인 가구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우전자가 ‘상(上)냉장, 하(下)냉동’형태의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콤비냉장고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해 1~2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대용량 냉장고 대비 최대 폭은 32cm, 깊이는 29cm 줄여 전체 크기는 53% 이상 감소시킨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대우전자는 “클라쎄의 상단부 냉장실에는 수분조절 야채실과 광합성에 영향을 주는 적색광과 청색광 LED(V-Healthy LED)를 적용해 비타민 파괴를 억제했다”며 “하단부 냉동실은 3칸의 서랍실 구조로 종류별로 나눠 식품을 편리하게 보관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제품에는 온도와 습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스마트 쿨링 컨트롤’ 기능이 장착됐고, 악취나 미생물 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레쉬 에어케어’ 시스템도 채용됐다.

이외에도 △ 내부서랍을 끝까지 여는 등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게 하는 ‘제로 클리어런스’ △ 도어 개폐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도어 포지션 조절기능’도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미혼 직장인, 신혼부부 등 경제력을 갖춘 1~2인 가구의 취향과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대우전자는 프리미엄급 기능에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콤비냉장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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