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동서 열병합발전소 방문

입력 2018-07-26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 피크시 불시정지 등 없도록 사전 점검 철저" 당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오른쪽 세번째)이 한국동서발전 일산 열병합발전소에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오른쪽 세번째)이 한국동서발전 일산 열병합발전소에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치솟는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도권 전력공급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일산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산열병합발전소는 총 900㎿ 규모로 수도권 지역에 연간 1073GW의 전기와 17만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백 장관은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8월 초까지는 전력수급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8월 2주 차에 전력수요가 또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력 피크시에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백 장관은 발전설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재난 수준의 폭염에 따른 시설물 피해 및 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과 발전설비 점검 등 야외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8,000
    • +0.06%
    • 이더리움
    • 4,668,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1.13%
    • 리플
    • 2,008
    • -2.52%
    • 솔라나
    • 352,500
    • -0.93%
    • 에이다
    • 1,419
    • -5.53%
    • 이오스
    • 1,178
    • +10.3%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62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57%
    • 체인링크
    • 24,910
    • +2.09%
    • 샌드박스
    • 970
    • +6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