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 열애설 부인 ‘1시간의 해프닝’ …김비서 속 매회 키스신 "의심받을 만해"

입력 2018-07-27 07:57 수정 2018-07-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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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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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26일 종영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민영과의 열애설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작품 속의 연기로 많은 분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연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6일 결혼식 장면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첫 방송부터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케미를 이루며 종영까지 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극 중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한 8회부터 매회 1번 이상의 키스신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가장 화제가 됐던 9회 옷장 키스 장면 메이킹 영상에서는 박준화 감독조차 두 사람의 키스신에 "좋다. 매번 키스신만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박서준, 박민영의 연인 케미는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 해프닝에 네티즌들은 "김비서 속 키스신이 너무 진해서 진짜인 줄", "매회 키스를 하니 정분이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두 사람 괜히 쑥스러워지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8월 태국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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