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최정우 시대 본격 개막… 새 비전 ‘위드 포스코’ 제시

입력 2018-07-27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최정우<사진>호(號)가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 최정우 신임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바로 뒤에 열린 비공개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의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포스코의 새 수장이 된 최 회장은 포항으로 이동해 취임식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이라는 뜻의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현재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재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임인 권오준 전 회장은 취임 당시 새로운 비전으로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the Great)’를 제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개혁방향으로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Business With Posco)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 △피플 위드 포스코(People With Posco)로 정하고 새로운 포스코의 ‘뉴 포스코 로드(New Posco Road)’를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는 고객, 공급사, 협력사 등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중이 내포돼 있다.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뜻이고, 피플 위드 포스코는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최 회장은 세 가지 개혁 방향을 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측면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철강 생산 체제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면서 국내 철강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 내 사업은 시너지가 높은 유관사업을 발굴해 재배치하고, 경쟁 열위의 사업은 끊임없이 재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우 회장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으로 형식과 보고 보다는 실질과 실행,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3실(實)’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95,000
    • +0.64%
    • 이더리움
    • 2,885,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1.53%
    • 리플
    • 2,100
    • +1.16%
    • 솔라나
    • 124,000
    • +1.81%
    • 에이다
    • 417
    • +3.7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68%
    • 체인링크
    • 13,050
    • +3.33%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