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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31)이 지난주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근석은 16일부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근무지를 배정받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장근석이 지난주부터 복무 중"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관련 법에 따라 장근석은 기초군사훈련 대신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배정받은 근무지에 근무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장근석은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사회복무 기본소양교육을 받은 뒤 배정받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 근무 신고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장근석의 소집해제일은 2020년 7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