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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대구시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내달 1일 대구 고객센터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홈쇼핑은 부산에 이어 대구에 제 2고객센터를 개소하면서 2개 지역에서 고객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홈쇼핑 대구 고객센터는 대구 고성동 KT북대구지점 건물에 총 150석 규모이며, 오는 2010년까지 400석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 주문이 대부분 전화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홈쇼핑에서 고객 상담 서비스는 상품, 방송, 배송과 함께 홈쇼핑 사업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대구 고객센터 오픈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롯데홈쇼핑이 2001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부산에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지금은 6000석 이상의 고객센터가 부산에 들어섰다"며 "대구 제2고객센터는 대구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