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CJ대한통운, 獨 물류회사 인수 추진 중

입력 2018-07-30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이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CJ대한통운은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의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 대해 "당사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의 도약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물류업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쉽, 합작, 투자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CJ대한통운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는 1939년 설립됐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자동화 창고 관리와 포장, 운송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넬레케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지역과 미국, 멕시코, 인도, 중국 등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몇년 간 활발한 해외 기업 인수(M&A)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은 중국 물류업체인 스마트카고를 인수했으며, 지난 6월에는 미국 물륭버체 DSC로지스틱스 지분을 취득하는 등 최근 5년 간 10건의 인수합병을 진행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0,000
    • +3.57%
    • 이더리움
    • 4,707,000
    • +8.53%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7.56%
    • 리플
    • 1,682
    • +7.61%
    • 솔라나
    • 356,300
    • +6.9%
    • 에이다
    • 1,131
    • -1.05%
    • 이오스
    • 929
    • +4.62%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3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1.65%
    • 체인링크
    • 20,720
    • +1.77%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