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해명→논란된 사진 결국 삭제…네티즌 "전범기(욱일기) 연상케 해"

입력 2018-07-30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연수 인스타그램)
(출처=하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 해명에도 네티즌이 날선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아기 원숭이를 안고 의자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은 하연수가 사진을 찍은 배경의 포스터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전범기(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며 비난을 보냈다.

이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습니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에요"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전범기가 당연스럽게 연상된다", "꼭 올려야하는 사진은 아닌 것 같다", "다른 포토존 두고 왜 꼭 저기였여만 했나" 등 날선 시선을 보냈다.

이에 하연수는 "집중선 모양 자체로 심각한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미중 “90일간 관세 일부 유예”…공동성명 발표
  • "내란세력" "가짜 진보" "압도적 새로움"…판 뒤집을 '한 방'은 아직
  • 수방사 前부관 “尹, 이진우에게 ‘총 쏴서라도 들어가’라고 지시”
  • 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대리점 직접 방문해야
  • “대권 꿈 깨셨으면 집에 가세요”…경선 탈락 광역단체장 복귀에 지역 민심 ‘부글’ [이슈크래커]
  • D램 3사, 가격 줄인상…관세 덮치는 하반기엔 더 오를듯
  •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재건축 끝판왕' 압구정 2구역 쟁탈전 [정비사업 불꽃 수주전②]
  • 줄어든 식집사?…좋지만 번거로움에 멈춘 식물 키우기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594,000
    • -0.51%
    • 이더리움
    • 3,49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78,500
    • +1.14%
    • 리플
    • 3,585
    • +8.74%
    • 솔라나
    • 243,900
    • +1.41%
    • 에이다
    • 1,151
    • +2.13%
    • 이오스
    • 1,234
    • -2.06%
    • 트론
    • 386
    • +4.61%
    • 스텔라루멘
    • 445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00
    • -2.16%
    • 체인링크
    • 23,550
    • -0.72%
    • 샌드박스
    • 506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