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매트서도 라돈 검출…'까사온 메모텍스' 리콜 방법은?

입력 2018-07-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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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까사미아 홈페이지)
(출처=까사미아 홈페이지)

대진침대에 이어 가구업체인 '까사미아' 매트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토퍼+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토퍼는 침대 매트리스나 바닥에 까는 두께 10㎝ 미만의 매트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이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다는 소비자의 제보를 받았고, 이달 10일 이런 내용을 원안위에 알렸다.

원안위는 까사온 메모텍스 토퍼 3개와 베개 10개를 받아 조사한 결과, 이중 토퍼 2개와 베개 1개의 피폭선량이 법정 기준치 이상임을 확인했다. 토퍼 2개의 피폭선량은 각각 연간 1.52mSv와 1.41mSv, 베개의 경우 2.03mSv인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토퍼 1개와 베개 9개의 피폭선량은 기준치 이내였다.

이에 까사미아 측은 2011년에 판매한 토퍼(깔개) 상품(상품명:까사온 메모텍스)을 회수하고, 환불 또는 교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결함 제품을 수거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며, 문제가 된 제품은 1개월 내 모두 수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casaon 메모텍스'로, 판매시기가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한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한 제품이다. 총 판매량은 1만2395개 세트로 알려졌다.

까사미아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문에 따르면 리콜 접수 방법은 두 가지다. 홈페이지에 리콜을 신청하면 다음날 전담 상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리콜 절차를 밟는 방법과 리콜 전용 콜센터(1670-3409)를 통해 직접 리콜을 접수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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