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100조 원 이상의 투자 계획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20원(3.11%) 오른 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가 내달 6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일자리·투자 확대를 강조하는 정부 방침에 맞춰 채용 확대, 100조 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 측은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 AI(인공지능)·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도 주요 투자 영역으로 꼽히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7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서 분사한 업체로,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한 이후 삼성 인수합병(M&A) 관련주로 시장에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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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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