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조부상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조부상을 당한 뷔는 대구에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다른 멤버 진, RM,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도 뷔 곁에서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빈소에는 현재 근조 화환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에는 진이 외조모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뷔 조부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음 잘 추스르길", "멤버들이 큰 힘이 되어주세요", "콘서트 앞두고 마음 아프겠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하며, 8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