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 출시

입력 2018-08-01 09:42 수정 2018-08-0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력 가스레인지보다 높여 전력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터보 기능 탑재

▲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B700’(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B700’(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1일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F700’과 ‘B700’ 2종 중 상위 버전인 F700은 인덕션 2구가 프리존으로 이루어져 용기 크기에 상관없이 두 개의 화구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2014년 하반기에 전기레인지 제품을 첫 출시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저조해 이후 단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레인지는 생활가전 기업 쿠첸과 제조자개발생산(ODM) 파트너십을 맺어 공급하는 제품이다.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B700, F700)은 전자기 유도가열방식을 사용해 열효율이 높다. 동시에 인덕션 2구와 뚝배기 등의 다양한 용기를 사용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화구로 구성되었다. 전기레인지 사용 중 최대 전류 초과 시 에너지를 자동 분배하는 에너지 쉐어링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일드락, 자동꺼짐, 예약 타이머 등의 안전장치로 사고와 화재의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2종(B700, F700)은 전기레인지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화력을 가스레인지보다 높여 전력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터보 기능을 갖췄다. 터보 기능을 사용하면 소비전력을 하나의 인덕션 화구에 최대치로 몰아 가열이 빨라지고 조리시간이 단축된다.

2종(B700, F700)은 한국 음식에 특화된 5가지 셰프모드(팬, 우림, 가열, 보온, 물끓임)를 갖췄다. 터치 한 번으로 불 조절에서 시간 조절까지 자동으로 설정된다.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F700에 있는 인덕션 프리존에서는 용기를 상하로 움직이는 것만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위치별 자동 화력 조절 시스템이 작동하는 파워 무빙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요리 중 슬라이딩 동작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B700, F700)은 빌트인과 스탠드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렌털이 아닌 판매로만 진행된다. 일시불 가격은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B700은 159만5000원, 청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F700는 198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51,000
    • -0.81%
    • 이더리움
    • 4,65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35%
    • 리플
    • 1,950
    • -5.16%
    • 솔라나
    • 349,000
    • -2.95%
    • 에이다
    • 1,431
    • -5.23%
    • 이오스
    • 1,145
    • -2.2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2
    • -1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5.33%
    • 체인링크
    • 24,880
    • -0.99%
    • 샌드박스
    • 1,122
    • +4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