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정훈, 서울대 치대 자퇴한 이유 “대충 공부하다 사람 죽일 수 있어”

입력 2018-08-02 0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정훈이 치대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정훈이 출연해 바쁜 연예계 활동으로 인해 서울대 치대를 자퇴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훈은 “치대 자퇴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오늘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UN 데뷔를 하고 정말 바빠서 학교를 자주 빠졌다”라며 “중간고사를 보지 못해 교수님께 대체할 게 없냐고 물었는데 이것도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고 대충 공부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책임 질 거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훈은 “교수님께서 멋지게 자퇴할래, 제적당할래? 하고 물으셨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자퇴서를 썼다”라며 “저는 치의학까지만 맛을 봤다. 치아에 대해 잘 모른다. 그저 103명의 동기가 있고 그들이 모두 치과를 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93,000
    • -1.15%
    • 이더리움
    • 4,79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29%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8,900
    • +0.58%
    • 에이다
    • 581
    • +3.2%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6%
    • 체인링크
    • 20,300
    • +0.84%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