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방전…통화녹음 원본 공개할까

입력 2018-08-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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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지사의 조폭 연루 의혹 보도를 두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지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허위 보도"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서를 보낸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측 역시 "전체 통화 내용을 공개하자"며 맞서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1일 "공익 목적 아래 충분한 취재, 조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보도한 것"이라며 "이재명 지사의 반론을 방송에 내용과 분량 면에서 모두 공정하고 균형 있게 반영했다. 이와 관련한 후속 취재 역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체적으로 이재명 지사가 변호사 시절 '성남 국제마피아' 소속 조폭 변호 관련 의혹, 코마 트레이드 이 모 대표의 '2016년 성남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관련 의혹, 성남 청소년 재단 산하 기관과 조직폭력배가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던 병원과의 MOU 관련 의혹, 조직폭력배가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주차관리 업체와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의 수의 계약 관련 의혹, 조폭 임 모 씨가 재직한 경호업체 관련 의혹 등을 모두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재명 지사가 SNS를 통해 "'그알'의 이재명 죽이기", "이재명 조폭몰이"라고 주장한 데에 대한 반박이다.

또 제작진은 이재명 지사가 '통화 내용 중 일부만을 발췌해 공정방송에 대한 요청을 희화화했다'고 한 데에 "전체 통화 녹음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온라인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원본 공개 의사를 밝히며 시청자 판단에 맡기자고 요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명백한 편파보도이자 명예훼손"이라며 지난달 25일과 1일 두 차례 내용증명서를 보내 "사실이 아닌 방송을 하게 된 경위와 후속 조치 등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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