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훈섭 신임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장.(제공=기획재정부)
소 신임 소장은 2000년 WB에 입사한 이후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부서와 사업정책부서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동아태 지역 부총재 자문관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북경사무소에서 중국·몽골·한국 담당 프로그램 리더로 근무해왔다.
소 신임 소장은 WB 내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WBG와 한국 정부 및 국내 기업·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사무소의 기능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는 “정부는 WBG 한국사무소가 아시아 지역의 사업 허브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신임 WBG 한국사무소장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