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전성시대! 거래량 88%가 소형

입력 2018-08-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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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비혼 선호현상이 강해지며 이들이 거주하기 최적의 면적형인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04.25~07.25)간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오피스텔 중 소형 면적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88%에 달했다. 해당 기간 전체 오피스텔 거래량이 총 1848건인 가운데, 이 중 1629건이 전용 60㎡이하 소형 면적형이 차지 한 것.

이어 중소형에 해당하는 전용 61~85㎡형이 119건으로 전체 거래의 6.4%를 차지했고, 전용 85㎡초과 대형 면적형이 100건으로 5.4%를 보였다. 타 면적형과의 월등한 거래량 차이만 봐도 가히 소형 오피스텔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이 가운데 최근 대우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소형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54실의 대단지 조성되며 단지전체가 전용면적 17~35㎡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데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위치한 가산동 일대는 업무밀집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반면, 한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신규 오피스텔 희소성도 높다.

실제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가산동 일원에는 서울에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1~3차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관련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현재 3개 단지에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은데, 차량으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로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신안산선이 예정돼 있어 안산과 여의도 역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가는 평균 1억 500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 부담도 낮췄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인근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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