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소재가 투자한 영화 '디워'가 1억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미주소재는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보다 45원(2.43%) 오른 1900원에 거래되며 사흘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하고 있다.
심형래 감독은 한 토크쇼에서 영화 디워가 1억달러(약 996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심 감독은 "올 1월 미국 2000여 개 극장에서 개봉한 디워는 1100만달러, 2차 판권 수입 4000만달러, 그리고 국내 상영 수입 등을 합쳐 모두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며 "유럽, 일본 등 해외 수입은 합산되지 않았다"고 밝혀 매출이 그 이상이 될 것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미주소재는 심형래 감독의 영구아트에 48억원을 투자해 2.4%의 지분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