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아웃바운드 회복 여부 불투명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8-08-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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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3일 모두투어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하반기 아웃바운드 회복 여부도 불투명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34억 원(YoY +24.0%), 영업이익은 40억 원(YoY -45.9%)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중국노선은 작년 2분기대비 70% 성장을 했지만, 사드 여파로 항공편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유럽지역을 제외하고 미주ㆍ남태평양의 장거리 노선이 부진했고, 일본 노선도 오사카 지진으로 성장이 둔화했다”면서 “3분기 예약률도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라서 하반기 아웃바운드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사드 이슈 해결가능성이 있지만, 본업인 아웃바운드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며 “올해 하반기 예약률도 저조해, 연말까지 아웃바운드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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