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코드 경제학’, 4만년 인류 진화의 비밀은?

입력 2018-08-03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드 경제학/ 필립 E. 워스월드/ 이영래 옮김/ 동아엠앤비/ 1만8000원

기업가 정신 및 공공정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필립 E. 워스월드가 쓴 책 ‘코드 경제학’은 4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을 통해 미래를 내다봤다.

‘코드 경제학’에서는 인류 진화의 핵심이 무엇을 발명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발명했는가를 들여다봤다. 특히 ‘어떻게’를 유전자나 컴퓨터에서 쓰이는 ‘코드’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그에 따르면 인류 문명은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를 발명했다. 하지만 코드의 발명은 새로운 문제를 낳았으며, 인류는 이에 대응해 다시 코드를 발전시켜야 했다. 이런 식으로 돌도끼부터 21세기 인공지능까지 인류와 코드가 공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대체할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인류와 코드가 공진화해 온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에게는 기계나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함을 설득력 있게 지적한다.

저자는 “인간은 인간적이라는 부분에서 컴퓨터보다 낫다. 인간적이라는 것은 코드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일에서 의미를 찾으며, 스스로 정체성을 탐색해 나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협력, 소통, 창의적인 부분을 통해 인간은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36,000
    • -2.5%
    • 이더리움
    • 3,105,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57%
    • 리플
    • 2,081
    • -3.39%
    • 솔라나
    • 130,600
    • -2.9%
    • 에이다
    • 380
    • -3.8%
    • 트론
    • 478
    • +2.58%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80
    • -3.08%
    • 체인링크
    • 13,130
    • -3.24%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