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 대표이사 구속기소 '급락'

입력 2018-08-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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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히면서 네이처셀 주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3일 오후 12시40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330원(-18.92.%) 하락한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라정찬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하고, 임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허위 보도를 통해 주가를 조작하고, 약 23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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