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의혹'에 "불의에 대한 분노 갖고 끝까지 갈 것"

입력 2018-08-0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
(출처=KBS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그의 조카로 추정되는 여성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이재명 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이 증폭된 가운데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관련 자료를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전 후보는 5일 국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출마선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지사가 형의 강제 입원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건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며 "김혜경 씨와 고(故) 이재선 씨 딸의 통화 당시 정황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팩트 좋아하시니 저희도 팩트 몇 개 드리려 한다. 불의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끝까지 갈 것"이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김혜경 씨와 조카의 통화로 추정되는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파일에 따르면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여성은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작은엄마한테 그따위 문자를 보낼 수 있냐"며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집안 노숙자 부부한테도 할 수 없는 전화 매너를 갖고 있냐"고 따졌다.

또 '집안 어른이 아니시다'라는 여성의 말에 격분해 "이 X이 그냥"이라며 "내가 여태까지 너네 아빠 강제입원시키는 것, 너네 작은아빠가 하는 것 말렸거든. 너 때문인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해당 파일 공개로 이재명 지사의 '친형(이재선 씨) 강제입원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명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0,000
    • +0.05%
    • 이더리움
    • 3,219,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64%
    • 리플
    • 2,116
    • -0.19%
    • 솔라나
    • 136,200
    • +0.22%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56
    • -0.87%
    • 스텔라루멘
    • 263
    • +6.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0.05%
    • 체인링크
    • 13,800
    • +1.9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