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국내 첫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2’출시

▲화웨이가 6일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한 ‘노바 라이트2’를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자급제폰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한다.

화웨이는 6일 화웨이 노바 라이트2를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바 라이트2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카메라 기능 향상에 집중했다. 신제품은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및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 스마트폰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전면 초상화 모드, 스마트 페이스 퓨티 등 다양한 레벨의 피부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후면의 1300만+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16단계 듀얼 샷 블러링 기능과 큰 조리개를 통해 인상적으로 보케(bokeh, 빛망울)효과를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하이실리콘 자체 개발 ISP프로세서를 탑재해 색상 표현과 노이즈 감소에 탁월하며, 저조도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

노바 라이트2는 5.65인치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HUAWEI FullView Display) 및 76% 이상의 스크린투바디 비율을 갖췄다. 약 7.45mm의 두께 및 143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제품에는 △ 지문 인식까지 단 0.3초가 소요되는 ‘지문인식 4.0 솔루션’ △ 두 가지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스필릿-스크린’ △ 데이터 전송 기능인 ‘폰 클론’ △ 파일 전송 기능인 ‘화웨이 쉐어’ 등이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30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인텔리전트 파워-세이빙 기술 6.0으로 전력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해, 전력은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케 한다.

한편, 화웨이는 첫 자급제 스마트폰 노바 라이트 2 출시를 기념해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 중 화웨이 정품 플립커버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웨이는 예약 구매와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노바 라이트 2의 국내 공식 제품에 대한 3개월 패널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