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기업 에스에스알이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스에스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5400원(30.00%)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9000원)의 약 2.6배에 해당한다.
거래량은 41만258주, 거래대금은 94억8100만 원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정보보호 규제 강화 추세로 미래 성장성이 높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보보호 인증 자동화 솔루션의 경우 컨설팅에 비해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솔루션 매출 확대에 따라 회사 이익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실제 에스에스알의 영업이익률(OPM)은 2016년 솔루션 매출 확대로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SW 기업 특성상 절반 이상의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로 강화되는 (정보보호) 규제에 따라 연말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모그룹 지란지교의 SW 유통망과 모회사 지란지교시큐리티의 SW 개발 경쟁력, 레퍼런스 등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 일본 등 해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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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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