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변액교육보험' 출시

입력 2018-08-0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학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춘 ‘미리보는 (무)교보변액교육보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액보험의 일종으로 고객이 낸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운용해 그 수익을 장래 교육자금 재원으로 쌓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하락으로 목돈이 드는 교육자금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고려해 교육보험에 변액 기능을 결합했다”며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교보변액교육보험은 펀드 수익이 좋을 때는 학자금이 더 많이 불어나지만, 펀드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시) 장래 교육자금을 확정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교 학자금을 받는 경우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부모의 노후자금을 위한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부모의 사망, 질병, 장해 등 유고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교육자금 목적에 따라 자녀 나이 19세부터 22세까지 매년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설계형’과 대학 입학(19세)과 독립 시점(27세)에 적립금의 75%, 25%를 각각 받을 수 있는 ‘자유설계형’을 선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21,000
    • -1.96%
    • 이더리움
    • 4,610,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45%
    • 리플
    • 1,912
    • -3.73%
    • 솔라나
    • 320,100
    • -2.56%
    • 에이다
    • 1,307
    • -2.17%
    • 이오스
    • 1,080
    • -4.42%
    • 트론
    • 270
    • -1.46%
    • 스텔라루멘
    • 587
    • -15.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2.93%
    • 체인링크
    • 23,830
    • -1.69%
    • 샌드박스
    • 810
    • -1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