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에일리 눈물 "49kg 때 슬펐다"… '폭풍 다이어트' 당시 모습은?

입력 2018-08-06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이투데이DB, JTBC.)
(출처=KBS2, 이투데이DB, JTBC.)

'히든싱어5' 에일리가 다이어트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가운데 '49kg' 때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일리는 5일 JTBC '히든싱어5'에 출연, 체중 감량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사실 제가 다이어트로 49~50kg까지 감량했었다. 그때 남들이 보기에 가장 좋았을지 몰라도 전 그때가 가장 슬프고 우울했다"며 "체중이 주니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가수가 다이어트 때문에 100%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너무 힘들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이제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제가 행복하고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자신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에일리는 2014년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 발매 당시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 다소 통통한 몸매에서 극세사 다리로 등장한 에일리의 모습에 연일 포털 검색어에 '에일리', '에일리 다이어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에일리는 몸무게 감량을 위해 한 끼에 단백질 100g, 채소 2컵, 과일 1개만을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히든싱어5'에서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50표를 받으며 탈락한 에일리는 "탈락보다 표수가 더 충격이다. 대박"이라고 말하며, 당황해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48,000
    • -2.62%
    • 이더리움
    • 2,678,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5.54%
    • 리플
    • 2,992
    • -6.27%
    • 솔라나
    • 178,100
    • -5.57%
    • 에이다
    • 953
    • -5.92%
    • 이오스
    • 1,180
    • +15.57%
    • 트론
    • 346
    • -1.7%
    • 스텔라루멘
    • 382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300
    • -5.94%
    • 체인링크
    • 19,210
    • -8.74%
    • 샌드박스
    • 379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