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세종공관에 설치된 7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하루 평균 3시간 30분 동안 255.5㎾, 연간 약 9만 3000㎾의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 수준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세종공관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일조하고, 주택 태양광 발전 설비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