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지난달 신규 상장 신청을 마쳤다. 자산관리회사는 신한리츠운용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국민은행으로 보통주 10.7%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투자대상 부동산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임대차계약이 대부분 개시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권은 공모가격인 50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