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유전체연구소와 유전자 암치료 진단검사기를 공동개발한 랩지노믹스가 삼성의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울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일대비 690원(8.44%) 상승한 88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에 일신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삼성바이오 관련주들과 함께 랩지노믹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스믹스는 삼성유전체연구소와 캔서스캔을 공동개발해 지난해 출시했다.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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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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